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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독일 유학에서 마산 교구장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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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6.20 조회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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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유학 시절 탄광촌 방문 

-김수환 추기경은 배움의 열망을 안고 1956년 10월 독일로 유학을 떠났다. 뮌스터 대학에서 요제프 회프너 신부에게 ‘그리스도교 사회학’을 배우며 많은 영향을 받았다. 또한 교회의 새 시대를 연 ‘제2차 바티칸 공의회’를 직접 목도할 수 있었다. 

유학 당시, 물밀듯 밀려온 한국인들이 김수환 추기경에게 끊임없이 도움을 요청했고, 이를 거절하지 못해 학업에 지장이 있을 정도였다.

 

 

▲ 가톨릭시보사 사장 시절 

독일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김수환 추기경은 가톨릭시보사(현 가톨릭신문사) 사장직을 맡게 되었다. ‘세상을 위한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종교 매체도 세상 사람들과 소통해야 한다는 소신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일했다.

또 한편으로는 교도소와 장애인 복지 시설을 자주 방문하였는데,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과 함께 살고 싶다는 열망이 가득 피어올랐다.

 

▲ 주교 수품 및 마산교구장 착좌식(1966. 5. 31) 

-김수환 추기경은 마산교구장으로 임명되어(1966. 2. 15.), 주교 서품을 받고 초대 마산교구장이 되었다. 그는 본당 사목 방문이 가장 즐거웠던 신자들과 가까이서 호흡하는 사목자였다.

 

 

*사진제공 : 한국교회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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