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외방전교회 본부                       

▲ 파리외방전교회 본부 성당 내부 

 - 브뤼기에르 주교는 파리외방전교회에서 선교사로서의 교육을 받았다.            

▲ 순교자의 방 

- 브뤼기에르 주교는 자주 이곳에서 순교한 선교사들의 유해와 고문 도구들, 순교 장면을 그린 그림들을 보며 묵상하였다고 한다.

▲  『출발』 (샤를 드 쿠베르탱 作)

- 브뤼기에르 주교는 파리외방전교회에서 넉 달 보름동안 선교사 양성 교육을 받고 장엄한 선교사 파견 예식을 하였다. 파견식에 참석한 모든 사람은 선교지로 떠나는 모든 사제의 발에 거룩하게 입을 맞추었다. 

  위의 그림은 1864년 7월 15일에 거행된 교황 파견 선교 사제들의 파견식을 그렸다. 제단에 있는 네 명의 선교사는 조선으로 파견되어 순교한 선교사들이다.(왼쪽부터 위앵 신부, 도리 신부, 볼리외 신부, 브르트니에르 신부) 이 그림은 파리외방전교회 성당 왼쪽 벽에 걸려있다.

▲ 파리외방전교회 본부 정원 길

- 선교사 파견 예식 후 선교사들은 본부 정원에서 기도를 올리고 마차를 타고 이 길을 따라 보르도 항으로 떠났다.

*사진제공 : 한국교회사연구소, cpbc